검사와 상담 모두 너무 친절하셔서 마음편히 진행 할 수 있었어요...

수술 한다고 13층으로 올라가는 데 수술이라는 두글자가 무섭게 느껴지기는 했지만 선생님들 덕분에 편히 들어가서 대기했었어요.

수술실 들어갈때 원장님이 '초록색 불빛 보이시죠~?' 하고 물으시길래 '네~'하고 대답하고서

기계음으로 석션 소리가 들리면서 그로부터 기억이 잘 안나요...... 금방 끝나고 반대편 이어서 끝.

고개들지말라고 가만히 있으라고 하셨구,,, 원장님 진료보고 귀가~~~

블로그 후기들 보니까 레이저 불빛이 옆쪽으로 보이는 분들도 있던데 저는 정가운데로 잘 보였어요

수술 직후는 시야가 되게 뿌옇구요,,,,

안개가 낀 느낌..? 눈에 한꺼풀 뿌연 막이 있는 느낌..? 각막이 부어서 그렇다고 들었는 데 저는 괜찮다고 느껴졌어요~~~~

집 가는 길에 처음엔 그냥 뿌옇기만 했는데 뭔가 점점 이물감이 들고..? 특히 왼쪽이 좀 욱씬거리더라고요

집에 도착해서 1시간? 정도 자니깐 욱씬거리는 건 없어졌고

뿌옇다는 것도 나아진? 느낌이 들었어요~~~

라섹이 가장 안전하다? 하지만 3일 통증이 죽다 살아 난다는 걸 들어서 고민고민하다가

미루고미루고미루고미루다가 스마일라식을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!!!!!!!

 조용히 차분하게 검사및 상담 받게되서 너무 편했구요~~~

워낙 최정원 원장님이 유명하셔서 수술 걱정은 안되었어요~~~단지 내가 라식이냐 라섹이냐 걱정이 었습니다...

그런데 스마일라식 최신기계로 잘 할 수 있게 되서 너무 다행히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~ 여기에 남깁니당~~~~

감사합니다~~ ^ ^